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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이어리'로 이사갑니다

2009년 04월 06일 월요일 | NHN스토리 운영진

안녕하세요. NHN스토리 운영진 입니다.

 

NHN 스토리가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새 집 이름은 ‘네이버 다이어리’ 입니다.

2007년 2월 16일 처음 인사를 드렸으니까 만 2년 만에 이사를 가는 셈이네요.

 

새로 지은 ‘네이버 다이어리’는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 툴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문도 더 넓어지고 창문도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언제 오시더라도 환영합니다.

 

참고로 NHN스토리에 쌓아 놓은 이야기도 모두 ‘네이버 다이어리’로 옮겨 놓았습니다. 앞으로 네이버 다이어리를 통해 네이버와 네이버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자주 더 많이 더 편하게 들려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NHN의 기업매거진 ‘NHN 스토리’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4월 6일부터 새 집에서 뵙겠습니다.

 

NHN스토리(이제부터 네이버 다이어리네요 ^^) 운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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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밤 풍경을 한눈에! – The World at Night 전시회

2009년 03월 30일 월요일 | 네이버공식블로그 운영진

올해는 UNESCO가 지정한 ‘세계 천문의 해’인데요,
지금 네이버 포토갤러리 서비스에서 이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전시http://photo.naver.com/galleryn/46)가 열리고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 드립니다.
이름하여~ 두둥~ TWAN(The World at Night) 프로젝트~!!!

 

먼저 사진 몇 장 둘러보실까요?

 

사진으로 만나보는 지구촌 밤풍경

 

<그리스/ 유럽, Cape Sounion(2008, 6) - 포세이돈 신전 너머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2,400년 전에 지어진 이 건축물은 멀리 에게해를 항해하던 선원들에게도 보인다. 달이나 해가 지평선 위에 떠오를 때에는 주변 풍경과의 착시현상으로 훨씬 크게 느껴진다. 

Anthony Ayiomamitis/Greece>

 

 <잠비아/아프리카, Chisamba(2001.6.21)- 개기일식의 과정을 다중 촬영한 것이다. 달이 태양을 가리는 과정을 5분 간격으로 촬영하였다. Fred Espenak/ USA>

 

<미국/ 아메리카, Yellow Stone National Park-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이곳의 간헐천에서는 14000~32000 리터의 끓는 물이 30~55 cm 높이로 뿜어져 나온다. 사진에서 연기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Wally Pacholka/USA>

 

유럽이든 아프리카든 미국이든, 어느 곳이나 밤 풍경은 참 평화롭죠? ^^

 

같은 밤하늘 아래 살고 있는, 우리는 하나~

 

‘The World at Night’ 프로젝트는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국제 공식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요(http://www.astronomy2009.kr/), 세계 각국의 천체사진 작가들이 세계 여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밤하늘이 어우러진 경이로운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하는 작업입니다.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지구 아래 같은 밤하늘을 바라보는 우리는 하나~^^
전 인류의 정치, 사회, 문화적 벽을 모두 허물고 전 세계가 하나되는 공통의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천체 사진작가 29명은 서로 얼굴색과 사는 곳은 달라도 모두 함께 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한국인으로는 천체 사진작가 권오철님이 밤 하늘과 어우러진 한국의 은은한 밤 풍경을 사진에 담고 계십니다. 

 

<대한민국/ 아시아, 안면도(2004)- 작은 섬에서 가장 높은 야트막한 동산 위에 당산나무가 섰다. 가로등 불빛에 나무가 신비롭게 빛난다/ 사진 권오철/Korea>

 

국내 전시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아쉽게도 서울 전시는 끝났지만, 4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전시를 통해 올 한해 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찾아다니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세계평화와 생태계 보존, 광공해(光公害) 등 전 지구적인 이슈들에 대하여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참 반가운 소식이죠 ^^;

 

  

  전시: TWAN(The World at Night)프로젝트
  일시/ 장소:
  2009년 3월 01일(일) ~ 2009년 3월 22일(일) 서울 청계창작스튜디오 갤러리
  2009년 4월 01일(수) ~ 2009년 4월 26일(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이후 전국 순회 일정은 www.astronomy2009.kr에 공지)

 

 

서울에서 직접 전시를 못 보신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여기 갤러리n에서 밤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세계의 밤 풍경을 마음껏 가슴에 담아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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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꿈이 열립니다-정읍 이평에 문 연 106번째 네이버 마을도서관

2009년 03월 30일 월요일 | 사회공헌실 김지현

평소 같으면 오전 수업 후 한가했을 학교가 손님맞이 준비로 한창입니다. 오늘은 마을에 하나뿐인 ‘옹달샘 도서관’이 새 단장을 하고 문을 여는 날! 아이들은 엊그제 들여와 이제 막 서가에 꽂힌 3,000권의 새 책이 궁금해 바쁜 청소시간에도 도서관을 힐긋힐긋~~ 꽃샘 추위에 발갛게 상기된 얼굴엔 웃음꽃이 핍니다 ^^ 

 

전북 전주를 지나 태인IC로 들어서 다시 신태인을 거쳐 한참을 더 들어가면 ‘이평’이라는 작은 마을이 나타납니다. 행정구역상 정읍시 이평면 두지리에 위치한 이평초등학교는 아담한 우체국, 파출소와 함께 ‘이평면의 얼굴’입니다. 전교생은 69명. 아이들은 도시 친구들이 갖지 못한 너른 들판,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맑은 공기를 한껏 누리고 있지만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4개였던 이 일대 초등학교는 이제 이평에 단 하나 남았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줄어들면서 서점도 문구점도 함께 사라졌지요. 3학년 민정이는 “책과 학용품을 사러 버스 타고 한 달에 한 번 정읍시내에 갔어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책을 사보고 싶을 때 멀리 안가고 우리학교 도서관에 오면 되니까 참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배들 옹달샘 도서관

2층 복도 끝 교실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도서관 이름은 “배들 옹달샘 도서관.” 도서관 이름이 예뻐서 선생님께 무슨 뜻이 담겼나 여쭤보니, “예전부터 이평은 배가 들어오는 곳으로 불리어졌고(‘배들’), 이 마을도서관이 학생과 주민들에게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지식이 샘 솟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는 예쁜 뜻을 담고 있다네요 ^^ 

   

<‘배들 옹달샘 도서관’은 방과 후부터 밤 10시까지 사서를 두고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좌),
마을 어른들이 모여 ‘특강: 마을에 도서관이 필요한 이유’를 듣고 계십니다 (우)>

 

아이들 키 높이의 파스텔 톤 책장에는 언어/ 자연과학/ 예술/ 문학/ 역사 등 주제별로 책이 가득하고, ‘책마루’, ‘누리마루’, ‘열린마루’라고 이름 붙여진 공간마다 앙증맞은 책상과 의자들이 아늑하고 포근해 보였습니다. 이번에 네이버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을 통해 지원한 3,000권의 책 가운데에는 1,000권 가량의 어른을 위한 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는 2005년 1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06개의 도서관에 30만권이 넘는 책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개관행사에 앞서 열린 구연 동화 '책 버스타고 동화여행'>

 

어른들이 더 기뻐해요!

개관식에 앞서 마을 주민분들께 ‘마을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 드리는 자리도 열렸는데요, 강의를 맡으신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김경숙 사무처장님은 ‘도서관은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야지 활성화될 수 있다. 어르신들도 함께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하셨습니다. 

 

“어린 시절에 이런 시설이 없어서 뭐하고 노셨나요?”

“자치기”, “제기차기”, “호박따고 놀았지~” (웃음 ^^;)
 “어르신들~ 이런 도서관에 와보신 적 있으세요?”
“생전 처음 와 봤지”

 

어르신들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을 굉장히 뿌듯해 하시는 표정이셨습니다 ^^

 

역시 네이버 책버스 인기 짱~!

이미 3개 학년씩(30명 가량) 교대로 책버스에서 30분씩을 보낸 아이들이었지만 방과후에도 버스는 아이들로 가득 했고 아이들은 책과 한결 더 가까워진 듯 보였습니다. 동화책, 만화책에 푹 빠진 아이들이었지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바로 이것~!! (-_-);;

 

“선생님~ 왜 버스 안움직여요?”  “빨리 버스타고 어디 가면 좋겠다~”

 

책버스 앞에선 개관식에 참여하신 마을 주민들께 북리펀드를 통해 전달되는 도서 70권 가량을 보여드리고, 읽고 싶은 책을 빌려가시도록 했습니다. 북리펀드를 통해 반납된 책 속지에 앞으로 읽게 될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남겨진 “즐거운 독서 되세요”라는 메모가 기억에 남네요 ^^ 

 

 

<북리펀드를 통해 기증된 책들을 이평마을 주민들이 함께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책버스 앞 이평초등학교 어린이들>

 

네이버는 올해 50개가 넘는 도서관에 책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네티즌 여러분들도 해피빈을 통해 도서관 지원사업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금 여러분이 갖고 있는 해피빈 콩으로 후원해주세요!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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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라면, 지식후원금 신청!

2009년 03월 26일 목요일 | 지식서비스실 이지은

지식활동의 나눔을 위해 지식후원금을 드립니다!

요즘같은 때, 누가 날 후원해 주지? 지식iN에 물어봐

 

경기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은 아마 문화생활비, 취미활동비 등 이죠. 혹시 평소 즐기시던 문화생활, 취미활동 등을 예전만큼 못하시거나 마음속에만 간직한, ‘로망’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네이버 지식iN에서 얼어붙은 그 ‘로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식활동 후원을 시작합니다!

 

나의 즐거운 경험이 곧 지식활동!


네이버 지식iN이 여러분들의 지식활동을 후원해드린다고 하는데, 그럼 지식활동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지, 좀 헷갈리시죠? 그럼 다음 퀴즈를 한번 풀어보실래요?^^

 

 Quiz. 다음 중 지식활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례1. 공연 매니아인 ‘뮤직광’님은 영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축제를 열광적으로 즐긴 뒤, 한국으로 돌아와 현장의 생생함과 출연 가수들의 라이브와 사운드, 참석한 사람들의 반응 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사례2. 독서광인 ‘책좋아’님은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책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아이들을 위한 책 100권을 사서 어느 달동네에 기증하였다.

 

 사례3. IT기기 매니아인 ‘IT도사’님은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IT박사로 통할만큼 IT기기에 관한 정보를 빠르게 접하고, 정보량 또한 방대하다. IT도사님은 이번에도 IT기기를 한아름 사서 지식iN에 꼼꼼히 제품 리뷰를 작성하였다.

  

우리는 때로 재미없는 것들, 어려운 것들만 지식 탐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더 깊게 알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자기 자신 혼자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함께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하여 도움과 기쁨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지식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앞서 본 ‘뮤직광’, ‘IT도사’, ‘책좋아’ 님 모두 훌륭히 지식활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식활동은 지식iN서비스의 기본적인 구조인 ‘묻고 답하기’와 상통할 뿐 아니라, 타인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위해 나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지식iN서비스가 추구하는 주요한 이용자 가치입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지식활동 후원제도>는 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지식활동이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가면서 느끼는 즐거운 경험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식iN이 그 즐거운 경험의 발판을 만들어드리고자 '지식활동 후원제도'를 오픈 했습니다!!!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지만 사정상 뒤로 미루어 두었던 것, 누군가 ‘쓸데 없는 관심’이라고 치부해버렸던 나만의 소중한 탐구활동이 있다면 '지식활동 후원제도'에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발하여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지식활동 후원금을 지원해 드립니다.

 

자신의 지식활동을 뽐내기 위해 가야만 했던 장소(국내/해외), 꼭 사야만 했던 물품, 나 혼자 하기엔 벅찬 활동들을 지식iN 에 신청해보세요. 지식iN 레벨 고수 이상의 이용자분들 중에서 지식활동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의미있는 심사 기준에 의해 최종 100명의 ‘지식활동대’를 선발합니다. 지식활동대로 최종 선발된 100명에게는 발표일로부터 6개월 간 지식활동을 후원받게 됩니다.


 

  <지식활동 후원제도선발 일정>

 

 오프라인의 지식활동까지 후원해주는 지식iN, 여러분도 함께해요!


네이버 지식iN은 지식활동 후원제도를 통해 오프라인으로까지 지식활동의 장(場)을 넓히고자 지식나눔을 위해 가고픈 장소, 필요한 장비, 장비가 필요한 지식활동을 후원해드립니다.

 

가고 싶은 곳 

 사고 싶은 것

 나누고 싶은 것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가기

도쿄 게임쇼 참가

독도 방문해 보기

칸느 영화 제 참석하기

히말라야 등반하기

파리의 하수도 박물과 견학

호주의 서바이벌 대회 참가

 화성 탐사 천체 망원경 사기

클래식 음악 악보 수집하기

역대 프로야구 용품 수집하기

컴퓨터 주변기기 사기

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사기

장르별 만화책 사기

공방 학원 다니기

 우리동네 도서방 만들기

대한민국 홍보책자 만들기

학생들에게 온라인 예절

강의하기

우리동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다문화 가정 봉사 활동

철거민들을 위한 집터 만들기

아프리카 기아 아이들 돕기

<표: 지식후원금 지급 예시 더보기>

 

소중한 지식 나눔 활동이 제대로 빛을 내기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소중한 지식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질 수 있다면, 여비, 물품 구입비, 자료 구입비, 관람비 등 지식활동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후원해드립니다. 지식iN을 통해 꾸준하게 답변을 성실히 달아주신 고수등급 이상의 이용자분들의 멋진 지식활동 기대해보며, 모두들 지식iN의 지식활동후원제도를 통해 더 성장될 지식활동을 지켜봐주세요! ^^

 

 후원제도 자세히 보기
 후원예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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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와 함께한 20일간의 야구 축제, 2009 WBC

2009년 03월 25일 수요일 | 미디어서비스실 김세연

“9회말 꽃범호 선수의 동점타,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었죠”
“달아나면 쫒아가고, 달아나면 또 쫒아가고.. 아쉬움이 없는 생애 최고의 명승부였어요”
“우승, 준우승을 떠나서 너무 자랑스럽고 또 사랑스럽습니다”

 

일본에 패했지만 대한민국 WBC 대표팀이 일군 값진 준우승에 네이버스포츠서비스 운영자들도 한마디씩 주고 받았습니다.

 

2006년 제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신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 진정한 세계 야구의 중심이 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에 지금도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이제 점심도 걸러가며 야구에 울고 웃었던 지난 20일간의 추억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바람 나는 서비스, 야구가 즐겁다

 

네이버 스포츠의 모토는 ‘즐겁지 않으면 스포츠가 아니다’ 입니다. 스포츠 팬 들이라면 “스포츠의 즐거움은 그저 ‘이겼을 때’의 쾌감이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하실 겁니다. 같이 흥분하고 안타까워하는 과정 차제가 재미이고 감동이겠죠. 여기에 정보와 지식이 더해지면 즐거움은 두 배, 세배로 커지지 않을까요? 이번 WBC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그 ‘즐거움’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네이버 스포츠의 2009 월드베이스볼 메인 화면>

 

지난 2월 17일에 문을 연 네이버 스포츠의 월드베이스볼 페이지는 35일간(3월 24일 현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 그리고 야구팬들의 응원과 함께 했습니다.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전하는 문자중계와 기사를 빠르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편집 페이지를 기본으로 했고요, 김형준을 이겨라(퀴즈 플러스), 다시 보는 추억의 2006 WBC,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한미일 야구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칼럼과 긴급 편성된 한일야구 도쿄돔 대담, 최훈 작가의 WBC 특집 카툰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었습니다.

 

게시판에는 3월 24일 결승전 종료 직후까지 3만7천 여개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대회 기간 동안 문자중계에는 총 50여 만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에는 무려 16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한일전)의 수치를 넘어선 것입니다. 또한 2만개가 넘는 응원 메시지가 줄을 이어 대표팀을 격려했습니다.

 

<결승전 종료 후 네이버 스포츠 야구 섹션의 헤드라인>


 

야구와 하나 된 네이버, 네이버 스포츠

 

이번 WBC 대회에선 고교야구 팀이 40개에 불과한데다 돔(dome)구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제 대회에 나갔다 하면 기적을 만드는 한국 야구팀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한국 야구를 강하게 했을까요? 경기장 안팎에서 함성과 박수를 보낸 국민들의 힘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월 24일 현재 2만개가 넘은 응원 메시지>

 

뜻밖의 깜짝 응원도 었는데요, 제 1회 WBC 대회에 출전하여 4강 신화를 이뤄낸 ‘대표팀의 캡틴’ 박찬호 선수가 네이버스포츠에 응원 메시지와 셀카 사진을 보내 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결전의 장소인 다저스스타디움은 13년 전 박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빅리그 첫 승의 쾌거를 이룬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가 다저스 구장에 우렁차게 울려퍼지 길 온 마음 다해 기원합니다. Go!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박찬호 선수가 네이버 스포츠로 보내온 응원 셀카 >

그라운드만큼 뜨거웠던 사이버 세상

 

사이버 세상의 열기도 그라운드 못지 않았습니다. 그 한복판에 네티즌들의 별명짓기가 있었는데요. 자타공인 국내 최다 별명을 보유한 김태균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삼촌’ ‘김홈런’ ‘김타점’ 등의 별명을 더 얻었고, ‘의사’ 봉중근, ‘국노’ 정현욱, ‘광주댐’ 윤석민, ‘꽃범호’ 이범호 선수에 보내는 촌철살인 댓글과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우리 네티즌들의 재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상대팀을 깨끗이 고국으로 돌려보내준다고 해서 '쿠바상조'라는 별명을 붙여줬던 쿠바에겐 '쿠바생명'이란 별명을 새롭게 지어줬고요. 미국에겐 메이저리그 심판까지 가세해 편파 판정을 한다며 '선수단과 심판진이 함께 합니다'라는 패러디 문구와 함께 '아메리칸 상조'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박동희 기자가 펫코파크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네이버 스포츠의 문자중계창. 해설 도중 박동희 기자가 오가사와라를 언급하면서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음>

 

<네이버 스포츠 인기 코너인 최훈 작가의 WBC 특집 카툰>

 

<많은 화제를 낳았던 4번의 한일전 1) 봉중근 의사 2) 조선의 국노 정현욱 3) 김인식 감독 표정 세트 4) 봉중근의 이치로 길들이기 5) (1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일본이 한국에 패하자) 지금 가장 기뻐하는 일본인은 호시노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야구 드라마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하면 사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지난해 올림픽 기간 동안 야구 전문가들이 (김인식 한화 감독, 이만수 SK 코치, 서용빈 LG 코치, SK  박재홍 선수, 히어로즈 김동수 선수, 송재우 해설위원, 최훈 작가) 참여한 한국대표팀 전 경기 문자중계와 네이버 메인의 대형 이미지 편집, 테마판 편집, 응원 게시판 운영 등 깊은 정보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위해 섬세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09 WBC 대표팀 감독을 맡으신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님께서 직접 네이버 문자중계에 참여하시어 특유의 언변으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김인식 감독님은 이번 WBC 대회에서도 일본과 무려 5번의 대결을 펼치셨는데, 올림픽 당시 한일전 문자중계를 맡아주시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스포츠가 2008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 일일 해설위원으로 초대한 김인식 감독. 우측 사진은 감독님의 ‘인증샷’>

 

당시 한일전 문자중계에서 돋보였던 김인식 감독님의 멘트 중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 김인식 감독 : 한일전은 강조를 안 해도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주위에서 부담을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김인식 감독 : 김광현 선수가 오늘 한국의 선발 투수인데 우리(한화) 팀이랑 별로 경기를 뛴 기록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김인식 감독 : 예전 90년대 슈퍼게임 때 보면 한일 야구간의 격차가 많았죠. 50년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정말 많이 성장했죠.
◆ 김인식 감독 : 우리가 시드니 때는 3-4위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땄었는데요, 이번에는 메달 색깔이 무엇이냐가 궁금하네요 ^^ 즉, 뭔가 따긴 딸 것 같아요.
◆ 김인식 감독 : 응원 단장이 TV 화면에 나오는데 한화 유니폼을 입었네요 ^^
◆ 김인식 감독 : 또 2루 도루 한번 시도해야죠. 허허허..
◆ 김인식 감독 : 짝짝! 잘 마무리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쾌거를 이룬 2008년 8월 23일의 응원 게시판 문구>

 

“자랑스러운 한국야구,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번 WBC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과 뜨거운 열정, 그리고 김인식 감독님의 믿음의 야구는2009년 프로야구에서도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LA에서 바로 이어지는 2009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김연아•김나영 선수 출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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